일상의 에피소드
이 뽑은 날
망고 & 파파야
2020. 7. 28. 07:11
며칠전 부터 딸아이가 자꾸 아랫니 하나가 흔들린다며
징징대더라구요.
결국 남편이 이를 뽑아 줬는데,
뽑기 전부터 잉잉거리더니
이가 뽑힌 걸 보고는 대성통곡을 하는 거에요.
누가 보면 생니를 뽑은 줄...
하도 서럽게 엉엉 우니 막내가 와서 울지말라며 달래주더라구요.
맨날 누나 괴롭히더니, 누나가 우는 건 못봐주겠나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