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저녁, 천둥이 치더니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는 거에요.
인터넷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지금 우리 지역에 인터넷이 안돼서
고치고 있다고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000피스 퍼즐을 꺼내서 아이들과 함께 맞추기로 했어요.
넷째는 막내랑 같이 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둘째는 조금 맞추다가 넷째랑 막내하고 논다고 방에 가고,
결국, 남편, 나, 첫째, 둘째, 다섯째 딸아이 이렇게 다섯명이 퍼즐맞추기를 하게 되었는데
맞는 피스 찾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밤 11시가 다 되어가니, 첫째가 시간이 너무 늦었다며
다음에 하자고 하면서 남은 피스를 박스에 다 담아버렸어요.
결국 다 맞추지도 못하고 아쉬웠지만
다음에 맞추기로 하고 차고에 잘 보관하기로 했어요.
다음번엔 꼭 완성시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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